자전거여행/인천~해남땅끝 3

인천에서 해남땅끝까지 자전거라이딩 제3탄

고창을 6시30분에 출발하여 23번 도로를 타고 계속하여 페달을 밟아서 간다. 이른 아침의 상쾌함을 만끽하며 달려간다. 간간히 버스 정류소에 짐보따리를 들고 서있는 촌로들의 모습들도 보인다. 시장에 뭘 팔러 나가시는 것으로 보인다. 한시간정도 달려가니 영광이 보인다. 굴비의 고장 영광답게 굴..

인천에서 해남땅끝까지 자전거라이딩 제2탄

첫째날 너무 무리한 탓인지 늦잠을 잤다. 일어나니 10시다 큰일이다. 시간을 이렇게 까먹었으니 오늘은 빡세게 달려가야 한다. 달릴수 있는데 까지 최대한 가야 내일 땅끝까지 갈수 있다. 공주시 사곡면 부곡리 천탑마을에 있는 천년된 대추나무 천탑마을이라는 지명은 마을에 천개의 탑이 있다고 해..

인천에서 해남땅끝까지 자전거라이딩 1탄

또다른 도전! 인천에서 속초를 완주한지 채한달도 않됐지만 해남땅끝마을까지 자전거라이딩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에 들어갔다 일주일에 50~70Km, 어떤날은 100Km정도를 주3회가량 꾸준히 연습을 했다 딸과의 약속도 지키고 싶었고 나의 한계도 시험해 보고 싶었다. 매일 중등교사임용시험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