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이 취미활동을 같이 하는 회원이 많이 아프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 극복하라고 이번 자전거종주를 계획했다 22일 24시 터미널에서 부산행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장도에 올랐다 4시간30분을 달려 부산노포동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이것저것 셋팅하고 아침요기도 간단히하고 터미널 앞에서 한컷!
모든 회원님들의 쾌유를 비는 정성을 담은 깃발
"양산을 지나 배내골을 가기전 오르막길 중간에 있는 쉼터에서"
얼마나 가파른 길이면 "절대로 에어컨을 켜지 마시요"라고 쓰여 있을까?
청도입성전에 이런 코스를 3개를 올라가느라 진 다빠졌다.
배내골 진입하기전에 휴식을 취하며
운문령정상을 1Km 남기고 휴식중에
청도들어가는 최대난코스
경산시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상주를 지나면서 휴식중에
"감이 주렁주렁" 할머니한테 사정하여 2개 얻어 먹었음
길옆의 들꽃도 이렇게 강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문경읍을 들어가기전에 멋있는 터널
드디어 괴산에 입성 여기서 3일째 여장을 풀다 숙소가 만원이라 여관주인한테 사정사정하여 겨우 구했음
4일째 경기도에 드디어 입성
목적지를 향하여 가던중에 휴식을 하며
첫째날 : 부산노포동터미널을 출발하여 양산을 거쳐 배내골을 지나고 운문령을 지나 청도에 도착하여 1박
둘째날 : 청도를 출발하여 경산을 거쳐 선산에 도착하여 2박(이날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음)
셋째날 : 선산을 출발하여 상주를 지나 문경을 거쳐 괴산에서 3박
넷째날 : 괴산을 출발하여 음성, 이천, 용인, 수원을 지나고 안양천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로 구일역 못미쳐
광명으로 빠져 개봉,오류동을 거쳐 목적지인 하늘로클럽사무실앞에 도착 471Km의 종지부를 찍었다
TIP : 나와 우리하늘로클럽 회원님들의 마음을 담아서 기원했으니 오경주회원님 꼭 쾌유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격려를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총 달린거리 471.87Km
마지막 골인모습의 동영상